광양 호반A, 광양시 해병대팔각회, 성금 369만원 기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사랑 나눔'

양희성 기자 승인 2020.05.28 10:01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광양시 중동 호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대표 김진환) 와 광양시해병대팔각회(회장 박준태)에서는 지난 2020년 5월 27일(수) 14:00 광양시청 시장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각각 성금 2,694천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3,694천원은 중동 호반아파트 입주민들과 광양시해병대팔각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기부 하였으며,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하여, 코로나19 감염대비 및 예방 등 광양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눔을 실천 해 주신 호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진환대표를 비롯한 입주민들과, 광양시해병대팔각회 박준태 회장을 비롯한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므로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과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하고 확산을 예방하여 모두가 안전한 광양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동 호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진환 대표는 “항상 우리시로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민숙원사업으로 받기만 하다가 그동안 받은 것 보다는 부족하지만 이번 기회에 주민들과 함께 나눔 실천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우리 호반아파트를 시작으로 지역 내 다른 아파트에서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함으로서 밝은동네, 좋은이웃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시해병대팔각회 박준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광양시민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 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지역사회가 활력이 넘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해 주신 호반아파트 입주민들과 광양시 해병대팔각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광양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하여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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