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11일 순천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양동진 의원(민주, 해룡 신대리)과 장경원 의원(민주,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수상했다.

전남 순천시의회 제9대 전반기는 젊은 초선의원들의 활약이 빛났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또 현장에서 청취한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전·후반기 모두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한 양동진 의원은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환경을 개선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순천시의 실질적인 살림에 대해 연구한 그는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행정에 대해 관심을 쏟았다. 주민복지에서부터 병원동행서비스 등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동진 의원은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해서 주민들의 제안을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경원 의원은 “더욱 헌신하라는 뜻깊은 격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 전남 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민주, 해룡 신대리)과 장경원 의원(민주,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지난 11일 순천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맨 오른쪽부터 양동진 의원,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이상주 회장(신안구의회 의장), 장경원 의원 순이다. (순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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