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근로자 대상 역량강화 현장견학 성료

- 지역 청년근로자들에게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직무 역량 향상 기회 제공

양희성 PD 승인 2024.11.18 11:21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전남 청년 툰 일자리사업’,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 ‘데이터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 청년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G-STAR 2024’에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견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은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역량강화 현장견학으로 14일과 15일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청년근로자들이 게임 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이해하고, 자신들의 직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청년근로자들은 이번 지스타 전시회를 통해 게임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참가자들은 게임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최신 게임 엔진과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기술을 체험하고, AI와 빅 데이터가 게임의 플레이 경험을 어떻게 혁신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금번 현장 견학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는 “24년 상반기 오리엔테이션 때 수요조사 진행시 게임부문으로 체크하였는데 4가지 선정된 견학지 중 G-STATR가 있어서 좋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영감이 많아서 기쁘고 바쁜 업무중에 회사와 동료들의 배려로 참여하게 된 만큼 영상과 사진자료, 아이디어 맵을 정리해 사내에도 공유하려한다.” 라고 전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현장견학은 청년근로자들에게 게임 산업의 최신동향과 직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된 기회였다. 향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많은 산업에 대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부산 벡스코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하고 있는 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전남 청년 툰 일자리사업’,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 ‘데이터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 청년근로자들 (사진제공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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