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통합행사 하반기 간담회 개최
-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양희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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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19:15 | 최종 수정 2024.10.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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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지난 24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통합행사 하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에서 3개 프로젝트(전남 청년 툰 일자리 사업,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 데이터사이언스(D.S) 전문가 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근로자들의 역량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과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으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여방식은 온라인을 통해 0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진행자는 박한솔 아나운서로 △오리엔테이션 △인문학 특강 강연 △네트워킹 시간 등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강연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소영 이사의 인문학 분야“성장하는 사람들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좋은 조건을 완수해야만 성장할 수 있다는 고정 마인드셋을 버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꾸준히 자신의 삶을 디자인하는 미래형 성장 마인드셋에 대해 소개하며 청년근로자들의 역량강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청년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스로에 질문을 던져 마인드컨트롤, 번아웃 극복, 직무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인용 원장은 “청년근로자들은 미래 경제의 주역으로서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애로사항 수렴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 가능한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년근로자들이 언제든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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