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인적자본향상 교육 및 소양교육 실시
양희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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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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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고흥지역자활센터는 10월 08일 4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적자본 향상 교육과 소양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인적자본 향상 교육은 영업 및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 전략 수립, 소비자 행동 분석, 소비자 구매 행동 유형 등의 실무 교육을 포함했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시장의 흐름을 읽고,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효과적인 영업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익혔다.
한편, 소양교육은 '나의 행복을 위한 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긍정적 사고방식과 이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배웠으며, 자립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내적 자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45) 씨는 "마케팅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자격증을 따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모(56) 씨는 "긍정의 힘 교육을 들으면서 그동안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있었던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내 삶을 더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흥지역자활센터의 오근이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직무 능력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직업적 역량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도 이뤄내며, 지역사회의 활발한 경제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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