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역자활센터, 추석 맞아 고흥쌀 지원...지역 저소득층에 온정 나눠
양희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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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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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10일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쌀 370포(10kg)를 고흥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및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추석 전 어려운 가구들에게 경제적⋅정서적 도움을 실천하였다.
앞서 지난 5일 고흥군청에서 고흥군과 고흥지역자활센터에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고흥쌀 10Kg 370포를 기탁하는 자리가 마련됐었다. 당시 기탁식에 참여한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지역자활센터와 NH농협은행의 협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쌀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었다.
고흥쌀 배분 업무를 담당했던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지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흥쌀 지원을 통해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추석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의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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