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고흥지역자활센터와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는 9월 5일 오늘 고흥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NH농협은행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받아, 고흥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기탁은 NH농협은행의 범전남농협 쌀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고흥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지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고흥군청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고흥군수와 NH농협은행, 고흥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이번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지역자활센터와 NH농협은행의 협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쌀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복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쌀 기탁은 센터의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흥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쌀은 고흥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하게 배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흥군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탁은 NH농협은행이 고흥군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문화로,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고흥지역자활센터와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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