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이경남 시민기자]

두루미마을꿈터(대표 이경남)를 다니는 초등학생(신대초등학교 재원중) 15명과 유치원1명, 봉사자5명이 8월 9일 토요일 해룡면 신대생태회랑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내에서 살아가면서 받는 혜택을 지역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한 활동으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뒤쪽에서 시작하여 24년 새들의 생태를 관찰한 곳을 다시 방문하여 살펴보고, 삼산중학교 근처까지 풀속에 숨어 있는 쓰레기를 주워 신대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신대생태회랑의 환경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함께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활동이다.

활동 끝에 폭염속에서 내리는 시원한 비에 반가움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두루미마을꿈터는 매년 2~3회의 환경정화 활동과 연말에 ‘학생산타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매일 오후 15:00부터 18시까지 주중 돌봄(초등학생대상)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두루미마을꿈터의 이러한 활동은 마을알기 활동과 지역 환경 문제 해결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환경운동으로 어린시절부터 자라오는 고향을 지키는 버팀목의 역할을 하고 있다.

▲ 해룡면 신대생태회랑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린이들 (사진 = 이경남)


▲ 지난 9일 토요일 두루미마을꿈터를 다니는 학생들이 폭염속에 정화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