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가을의 숨결이 머무는 자리, 그대의 마음이 시가 되는 시간. 문학동인 시와산문과 나경아 가수와 함께하는 가을 ‘詩 콘서트’ 〈가을, 詩와 노래로 물들다>가 문학동인 시와산문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詩의 오후를 11월 24일 오후4시 순천 동천테라스에서 연다.

가을빛이 한층 깊어져 가는 계절 詩와 음악이 흐르는 가을의 오후, 어느 좋은 가을날, 당신의 하루를 詩와 노래로 물들여 보면 어떨까?


이번 가을 ‘詩 콘서트’ 〈가을, 詩와 노래로 물들다>는 지역 문학인들의 낭독과 음악, 시인의 작품 이야기, 시민 참여 낭송이 어우러진 작은 축제이다.

도시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문장 사이로 스며드는 가을의 결을 느껴보고, 한 편의 詩가 마음을 적시고, 누군가의 낭독이 또 다른 위로가 되는 자리를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