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지난 23일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가 주관한 당원주권 워크샵 특강에 나서 박우량 전)신안군수가 신안의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연금을 만들어 지역의 소득 증대 모델을 만든 사례를 설명했다.

신안은 해양을 포함한 면적이 서울시의 22배의 면적에 달하지만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인구소멸지역 1위, 재정자립도 최하위 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박우량 전)신안군수의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수익모델을 만들어 내는 정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연금을 만들어 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은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한 일조량과, 저렴한 토지가격, 해상풍력의 최적입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의 반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지원금 배분 지준, 햇빛아동 수당 등에 개발이익 공유에 대한 조례 및 기타 관련 조례들을 주민참여 방식으로 18차례 개정해 가며 합리적인 도출을 통해 지역민을 설득 해 갔기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설명했다.

신안군은 2025년 기준 4개 읍면 16,637명(43%)이 햇빛연금, 바람연금의 수혜를 받을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2028년에는 주민 100%에게 연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다.

이를통해 신안군은 5대 기본사회분야인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의료, 기본교육, 기본육아를 실현해 가고, 세계에서 가장 기본소득이 높은 신안군을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반면, 순천시는 지난 22일 순천시의회 풍력발전 관련 공청회 과정에서의 주민들의 갈등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 박우량 전 신안군수가 광양에서 민주당원들을 위한 특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