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막판 각 후보별 지지호소 영상

-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을 후보들의 열띤 선거전

정중훈 기자 승인 2024.04.09 11:39 | 최종 수정 2024.04.09 11:57 의견 0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을 후보들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4.10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을 지역구의 후보들의 열띤 선거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각 후보별 지지호소를 영상으로 담았다.

기사의 순서는 갑, 을 지역 순이고, 후보자 별 순서는 기호순이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후보는 남해안권의 중심 이순신 특례시 기반 조성과 순천·광양·여수 3개시 상생으로 인구 100만 도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밖에 공약으로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및 종합병원 건립 추진, 순천광양여수 경전철 연결 및 통합 이순신 특례시 기반 마련, Ai 융합 교육체험관 설립 등 전남권 교육 도시 순천 위상 확립, K-디즈니 순천 조성, 순천 종합스포츠 파크 조성, 순천형 지역완결 공공의료 체계 구축, 전라선 고속철도 예타면제 및 조기착공 건의, 해룡면 포함 순천시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 등이 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는 순천의 미래를 노관규 시장님과 함께 K-디즈니, 생태도시, 대한민국 명품도시 순천의 도약을 힘있게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순천도약을 위해 일·가정 양립 혁신ㅣ촘촘한 돌봄 · 교육 환경 구축ㅣ 저출생 문제 해결, 국가 책임 강화ㅣ돌봄 격차 해소ㅣ간병비 부담 경감, 국가 책임 강화ㅣ어르신 일상생활 지원ㅣ 어르신 건강한 생활 지원ㅣ소상공인·자영업자 활력회복 지원ㅣ 중소·벤처기업 지속성장 지원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 출마한 진보당 이성수 후보는 순천을 교육·관광·생태 스포츠·산업을 넘어 의료서비스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중입자 가속기를 유치할 것을 공약했다.

이외에도 순천대 의대유치, 리조트, 스포츠파크, 신산업 등의 유치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신성식 후보는 정치개혁, 검찰개혁, 기득권 타파, 언론자유 등 4대 혁신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윤정부의 조기 종식과 김건희 특검을 완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순천발전 10대 핵심전략으로 K-디즈니 완성, 푸드&바이오산업 육성, 전라선 고속화 추진, 도심형 스마트팜, 우수산업 육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 상생클러스터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전남 동부권 통합물류센터 건립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외에도 전남권 의대유치,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 등의 공약을 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섬진강의 기적 천지개벽이라는 캐치플래이즈로 철강 전후방산업 활성화,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출마한 진보당 유현주 후보는 광양의 명품 그린수도 생태도시로의 전환, 율촌산단 2차전지산업 고도화, 생애주기 맞춤형 지역통합 돌봄사회 실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와 진보당 유현주 후보는 영상촬영을 시도했으나 각 후보진영의 사정상 촬영이 진행되지 못했다.

4월 10일, 법률을 제정하고 국가예산을 심의하는 국민의 일꾼인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을 하루 앞둔 상황속에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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