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등급 순천 대대 교량교...정밀안전진단 실시

정중훈 승인 2019.09.11 00:00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순천만을 들어가는 관문인 대대에 위치한 순천만 교량교가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갔다.


현재 에스알기술 주식회사가 용역을 맡아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진단 실시 이후 구체적인 보수방법, 내구년한, 주요구조부의 현 교량의 위험상태 등을 세밀히 점검하여 향후 예산확보 근거 마련 및 공공의 안전성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정밀진단은 올 6월 안전검검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된 것에 순천시 도로과의 따른 발빠른 행정조치가 이루어 졌다.


순천시 도로과 김좌선 과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앞으로 교량교의 안전이 확보 될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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