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인 순천만국가정원 현충정원에서 참배

- 17일 현충정원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시간 가져

정중훈 기자 승인 2024.04.17 17:24 의견 0


- 순천 갑 지역구 당선인인 김문수 당선인을 포함하여 순천 출신 인요한 당선인 등과 함께 여야를 초월한 순천 드림팀 만들어 지역 현안 챙기겠다

- 상임위는 구체적으로 정한 바 없지만, 전국적인 이슈를 다룰 수 있는 상임위를 선택해 이준석 대표와 역할 분배를 할 생각

-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운영과장 방수진 과장과 동행하며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이후의 순천만국가정원의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민 나눠

▲ 사진설명 = 개혁신당 천하람 국회의원 당선인이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17일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인은 순천만국가정원 현충정원을 찾아 호국영령들에게 참배를 하며 향후 정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Q) 오늘 순천만 국가정원 현충정원 방문하셨는데 어떤 이유에서 방문하였는지?

천하람)
네 사실은 제가 지난 번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게 되면서 순천 지역구에 출마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우리 순천시민들에 대한 사과의 메시지를 이 곳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많은 순천시민들 또 그리고 많은 우리 전남도민들께서 이번에 저희 개혁신당을 지지해 주셔서 제가 가까스로 당선인 신분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100만 명이 넘는 개혁신당을 지지해 주신 모든 국민들께 다 감사드리지만은 특히 그중에서도 제가 정치적인 고향으로 삼고 있는 우리 순천에서 특히 또 우리 현충정원에 계시는 호국 영령들께 제대로 예를 갖추는 것이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해서 그 어느 곳보다 가장 먼저 우리 순천만 국가정원의 현충정원에서 이렇게 참배를 하게 됐습니다.

Q) 앞으로도 그러면 순천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 쭉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해 주실 계획인지, 어떤 현안에 특히 관심을 두고 계시는지?

천하람)
제가 이번에 당선되고 순천에 와가지고 처음으로 만난 분이 김문수 당선인입니다.


김문수 당선인과 저 천하람, 또 우리 인요한 당선인과 함께 여야를 초월한 순천 드림팀을 만들자라는 것에 흔쾌하게 서로 공감을 했고요.


또 우리 이병운 순천대 총장님이나 또 우리 노관규 순천시장님을 뵙고 특히 당면한 과제인 전남 의대 설립 문제, 그것이 정말 동부권과 서부권의 갈등이 아니라 어떤 곳에 세워져야 병원이 지속 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보고 그런 기준에서 꼭 순천대학교 의대로 결정이 되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김문수 당선인 노관규 시장과 힘을 합쳐서 반드시 순천대 의대가 설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생각이고 그리고 순천대 의대뿐만 아니라 지금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이후에 순천의 관광 경쟁력의 문제, 더 크게는 우리 전남과 광주 전체에서 일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문제 등에 있어서 저희가 꾸준히 관심 가지고 저희 개혁신당이 꼭 최선을 다해서 순천에서도 전남에서도 호남 전체에서도 명실상부한 2당의 지위에 올라서고 1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저와 저희 개혁신당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Q) 국회 개원 이후 상임위는 어떤 쪽으로 생각하고 계시는지?

천하람)
상임위 관련한 질문 많이 주시는데 제가 농담 삼아 저랑 이준석 대표 저희가 원하는 것을 말하면 오히려 거대 양당에서 안 들어줄 것 같다 해서 조금의 약간의 연막 전술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렇지만은 저희 개혁신당이 의석수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가 화성을이라고 하는 지역구에 걸맞는 상임위 선택을 한다면은 저는 조금 더 전국적인 이슈들 또 전국적인 어떤 담론들을 다룰 수 있는 그런 상임위로 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추가적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구체적인 말씀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혁신당 천하람 국회의원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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