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예총 순천지회, 봄맞이 힐링 콘서트 개최

- 지난 14일, 광양읍 서천변 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한 음악회 열어

양희성 PD 승인 2024.04.17 17:19 | 최종 수정 2024.04.17 20:49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지난 14일 (사)한국음악예술총연합회 순천지회(지회장 조태균, 이하 음예총)는 광양읍 서천변 무대에서 봄맞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음예총 소속의 가수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개최된 공연으로, 봄기운이 만연히 느껴지는 주말에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예총 순천지회는 지난해 지역의 음악예술인들 20여명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서 수준급 실력의 가수들과 벨리댄스, 오카리나, 통기타, 에어로폰, 장구 등 다양한 악기와 댄스 등을 다루는 음악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실력파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음예총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음예총 조태균 지회장은 “삶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봄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힐링콘서트를 처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마음으로 음악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음예총 순천지회의 공연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일요일 오후2시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 662-1에 위치한 가야정원에서 진행된다.

▲ 사진설명 = 지난 14일 (사)한국음악예술총연합회 순천지회 회원들이 광양읍 서천변 무대에서 봄맞이 힐링콘서트 공연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다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