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 순천아랫장에서 각 후보별 열띤 유세

- 민주당에서는 정동영, 이한주, 허민 지원유세
- 국민의힘, 진보당, 무소속 후보들도 열띤 지지호소

양희성 PD 승인 2024.04.08 10:17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4.10 총선을 앞두고 7일 순천 아랫장에서는 순천(갑)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열띤 지지호소 유세가 진행됐다. 선거를 앞두고는 사실상 마지막 아랫장 유세이다.

▲ 좌측에서 부터 민주당 정동영 전)통일부 장관, 김문수 후보, 이한주 전)경기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문수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정동영 전)통일부 장관과 이한주 전)경기연구원장, 허민 전남대 교수(중앙선대위 호남권 부위원장)가 순천을 방문했다.

전) 통일부 장관이며 현재 전주(병) 지역구 후보이기도 한 정동영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지금은 싸워야 할 때다. 순천시민을 위해서 전라도를 위해서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서 싸워야 그리고 윤석열의 난폭운전을 저지하기 위해서 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좌)와 이세은 순천시의원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는 아랫장 유세에서 "집권 여당의 힘있는 후보만이 순천대의대와 종합병원을 유치할수 있다.”라면서“서갑원·이정현) 전 의원도 집권 여당 시절 예산등을 많이 확보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선거가 막바지로 가면서 출마한 함량미달 후보들의 치명적인 약점이 드러나고 있고 이전투구 싸움판이 되어가고 있다며 순천시민들이 능력있는 후보, 지역에 예산 핵폭탄을 터트릴 수 있는 김형석을 선택해야 순천의 정치판이 바뀌고 순천시민들의 호주머니가 두둑해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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