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국회의원 후보, 선관위 등록 본격선거운동 개시

- 순천은 저항과 의로움의 도시, 공정과 상식이 벗어나면 가차 없이 심판해
- 순천시민들은 늘 옳은 선택을 해, 이번 선거는 ‘의’ 와 ‘불의’를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

정중훈 기자 승인 2024.03.22 16:09 의견 0

“ 3년은 너무 길다, 윤석열 정권 종식 위해 순천시민들과 하나의 전선 만들 것 ”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신성식 예비후보는 3월 22일(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선거구의 무소속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다.

신 후보는 이날 선관위 등록 후, 신성식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신 후보는 “아무리 호남의 민주당이라지만, 지금 우리 순천은 찬밥 신세다”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꼴등 후보에게 공천장을 준 민주당을 향해 실소를 머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순천의 민심은 굉장히 싸늘하다” 며 “민주당은 4년 전에도 순천 선거구를 이유 없이 찢어 붙이고 순천 시민들의 의사와는 무관한 사람을 전략공천으로 내려 꽂았다”고 강조했다.

지금 순천시민들은 “윤석열도 싫지만,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도 크다”며 “또다시 선거구는 유린당했고, 꼴등을 민주당 후보로 만들고자 1등 신성식을 컷오프 한 지난 공천 과정은 누가 봐도 상식과 공정에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신 후보는 “우리 순천시민들은 늘 옳은 선택을 해왔다”며“시민들을 믿고 선택을 받고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말했다.

특히“김대중 대통령이 발탁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키워, 문재인 대통령의 검사장으로 윤석열 징계위원으로 나섰던 신성식이 윤석열 정부 조기 종영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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