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대 웰니스문화관광&푸드과 첫출발

양희성 PD 승인 2024.03.05 10:35 | 최종 수정 2024.03.05 10:44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4일 순천청암대학교에 새롭게 신설된 웰니스문화관광&푸드과(학과장 오기훈 교수)가 2024년 첫 신입생을 받고 첫 학기를 시작했다.

야간학과인 웰니스문화관광&푸드과는 23명의 정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학생 대다수가 웰니스 문화에 대한 학습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려고 하는 50~60대의 만학도 들이다.

웰니스(wellness)란 well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으로 제시한 '건강'에 대한 정의를 보다 심화시켜 광범위한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건강관을 의미한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이며, 웰빙은 잘 사는 것, 피트니스는 건강을 뜻한다. 이 둘의 합성어인 웰니스의 뜻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균형 잡힌 상태 그 자체 혹은 이를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말한다.

웰니스문화관광&푸드과는 우리들의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누릴 수 있는 길을 안내함과 동시에 웰니스관광 전문가, 지역관광 전문가 뿐만 아니라 웰니스 리조트, 산림치유시설, 한방·의료기관, 명상센터 등 웰니스 관광산업에서 필요한 역량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정원의 도시 ,생태문화도시 순천에서 관광 & 푸드의 문화를 선도해 갈 이들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 2024년도 순천청암대 웰니스문화관광&푸드과 신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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