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식 도의원 후보, 시의원시절 의정활동 검증 살펴보니

- 주윤식 7대 의원 시절은 대표발의 0건, 6대 시절엔 1건

정중훈 기자 승인 2021.03.26 17:59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4.7 보궐선거 전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순천 주윤식 후보의 과거 순천시의원 시절 의정활동에 대해 살펴보니 6대와 7대 시절 8년동안 대표발의한 조례법안이 1건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8년 3월 21일자 여수MBC 전남동부권 뉴스보도에 따르면 순천시의회 7대 경우 최대 대표발의를 한 의원은 15건에 이르렀지만, 당시 주윤식 의원의 조례안 대표발의 실적은 0건으로 조사됐다.

7대 의회의 경우는 총 396건의 의원 조례발의가 접수되어 의원 1인당 평균 17건 가량의 조례발의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 순천 행·의정모니터연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윤식 의원은 2015년도 8차례 회기(191~198회)동안 본회의 21회 중 8회를 결석(38%)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2016년 당시의 경우 순천시의원들에게는 매월 1인당 283만1600원(월정수당 173만1600원·의정활동비 110만원·제세 공과금 포함)의 의정비가 시민의 혈세로 지급됐다.

오는 4월 7일 순천을 대표하는 전남도의원 보궐선거에는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기위해 진정으로 일 잘하는 후보의 시민선택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 주윤식 후보 선거사무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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