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18일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순천편이 진행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흥이 있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9년에 이어 6년 만에 개최됐으며, 진행에는 남희석, 초대가수로는 이은하, 문연주, 에녹, 신승태, 배진아 등이 출연했다.
15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300여명이 예선에 출전해 경합을 겨룰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있었으며, 예심을 걸쳐 선발된 15개의 팀이 당일 무대에 올라 기량을 펼쳤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출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국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러운 넓고 풍성한 도심속 잔디광장은 순천의 보물이며, 시민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됐다"고 자랑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9월경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