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정영균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14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영균 의원은 "전남은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도민들이 열악한 의료환경에 처해 있으며, 특히 섬 지역의 의료 접근성이 낮다"고 설명하고, 30년간의 요구와 정부의 약속을 언급하며, 의대 정원 배정과 신설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