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월등면, 2024년 귀농․귀촌 어울림 학교 성황리 마무리
- 월등면민 및 귀농·귀촌인 등 30여명 참여
한국다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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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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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월등면과 월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승주읍 호접치 자연팜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2024년 귀농․귀촌 어울림 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어울림 학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이 친환경 농가, 6차산업 등 현장 교육에 함께 참여하면서 귀농·귀촌 농가들이 지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제과명장 1호인 박찬회 명장이 진행하는 제과제빵 체험을 시작으로 친환경 퇴비, 천연 부엽토 등을 활용한 친환경 농법 현장을 견학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농작물을 활용하여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6차산업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장영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월등면 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구현 월등면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주민들이 귀농·귀촌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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