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19일 오후 2시 30분경 순천 오천그린광장 옆 동천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간 70대 남성을 아직 수색중이다.
지난 17일부터 전국에 극한 호우가 내린 가운데 순천은 이날 161.5㎜가 쏟아졌으며, 19일까지 사흘간 누적 강수량 439㎜가 내려 동천 수위도 상당히 상승했다.
당국은 20일에도 오전 7시 부터 오후 9시까지 노관규 시장의 지휘아래 소방,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동천 일대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으며, 21일 오전 7시 부터 다시 수색 작업을 재게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실종자 가족과 더불어 순천시민들도 실종자가 조속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애타게 찾고있다.
▲ 실종자 수중 수색중인 대원들 (사진제공 = 순천시)
▲ 실종자 수중 수색중인 대원들 (사진제공 = 순천시)
▲ 실종자 수중 수색중인 대원들 (사진제공 =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