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민주당 복당

- 2년만에 더불어민주당 복당

정중훈 기자 승인 2024.08.20 11:23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무소속 김산 전남 무안군수와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2년만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은 최고위원회를 열고 김산 군수와 강진원 군수의 복당을 확정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 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으며, 강진원 강진군수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지만 금품제공 의혹으로 공천이 번복돼 민주당 탈당 후 무수속으로 당선됐다.

민주당은 두 단체장이 지난 총선 기여도가 크다고 평가했으며, 다음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탈당 이력자에 대한 감점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두군수에 앞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6월 민주당에 복당했으며, 박홍률 목포시장·노관규 순천시장·김희수 진도군수는 현재까지 무소속이다.

▲ 김산 무안군수


▲ 강진원 무안군수
▲ 정인화 광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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