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 장안순 화백의 3.1운동 100주년을 기리는 작품

양희성 승인 2019.02.14 00:00 의견 0

경상북도 도청 동락관에서 3월 1일부터 한달간 전시


[한국다중뉴스=양희성 PD] 순천출신 한국화 화가로 유명한 허정 장안순 화백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을 경상북도 안동시로부터 초대받아 3월 1일부터 경상북도 도청 동락관에서 다양한 전국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들과 함께 한달간 전시회를 갖는다.


10호 크기의 이번 작품은 안동 하회마을의 부용대를 배경으로 그린 그림으로 앞서날고 있는 세마리의 학과 뒤따르는 한 마리의 학을 통해 3.1절을 나타냈다.


또한 강가에 나있는 하얀풀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군중들인 민초들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작품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경상북도 미술협회는 전국에 있는 한국화 실경산수화를 하는 작가들을 초청해 지난해 12월에 1박 2일로 안동에 있는 3.1운동 성지를 스케치하는 투어가 이뤄졌다.


한편, 허정 장안순 화백의 작품전시는 2019년 1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전주 완산에 위치한 스파라쿠아에서 ‘바람에 홀리다’라는 제목의 초대전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커피베이’에서도 1월 25일부터 2월 22일까지 ‘갈대-너에게 바다로 가는 길을 묻는다’라는 제목의 초대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작품들의 소재가 순천시의 갈대, 철새 등을 소재로 하고 있어 지역을 홍보하는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 전주 스파라쿠아 초대전 / 전주시 완산구 신촌3길 24 (중화산동 2가) 063-223-0020

2019. 1. 18.(금) ~ 3. 1(금)

※ 구리 Coffee Bay 초대전 /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9번길 8 031-555-3411

2019. 1. 25(금) ~ 2. 22(금)


<일반경력>

국립순천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원광대학교, 한려대학교 강사역임

개인전 제37회 (한국, 독일, 중국, 뉴욕, 일본 등)

초대 및 단체전 400여회(해외 아트페어 및 기획전, 독일, 러시아, 프랑스, 중국, 스페인, 일본, 스위스, 홍콩, 뉴욕, 터키, 이란)


<수상경력>

제4회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 대상수상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2017)

제4회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 수상 한국언론기자협회(2016)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대상 수상 대통령상(2015)

제35회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 수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2015)


<작품소장>

청와대(2009), 광주지방법원순천지원500호(2010), 목포지원(2011)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2006, 2010), 독일한국영사관(본)(2011)

프랑스대통령궁(2013), 광주시립미술관(2014)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

순천청년작가회초대작가,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 강사,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지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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