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5일부터 선보여 인기
- 5일부터 8일까지 파리 ‘레 부르즈 드 누프’에서 열려
- 순천 해룡에 위치한 원클라이밍장 관심 집중
양희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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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11:20 | 최종 수정 2024.08.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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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던 스포츠클라이밍이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5일부터 8일까지 파리 ‘레 부르즈 드 누프’에 있는 경기장에서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자연 암벽등반에서 유래한 스포츠로 인공암벽을 활용해 1990년대부터 본격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아 전세게 각지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최대 높이를 오르는 리드(lead), 짧고 어려운 루트를 정해진 시간에 얼마나 완벽하게 오르는지 겨루는 볼더링(boulderingt), 빠른 시간에 목표지점까지 오르는 스피트(유속) 세가지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여자, 남자 볼더 & 리드/ 여자, 남자 스피드 총 4종목이 진행된다.
파리올림픽에는 서채현 선수, 신은철 선수, 이도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으로 국민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즐길수 있으면서 독특한 미적 요소와 역동적인 움직임이 매력적인 운동이며, 전신운동을 할 수 있어 매니아층이 늘어가고 있다.
순천시 해룡에 위치하고 있는 동양 최대 크기의 실내스포츠장인 원클라이밍에서는 기초부터 전문과 과정까지 체계적인 클라이밍을 배울 수 있다.
이번 여름방학기간 시원한 원클라임장에서 체력을 키워보면 좋을 듯 하다. 방학기간에는 오전 10시 개장 오후6시 종료 이며, 매주 월요일엔 휴무이다. 인터넷 예약시 할인혜택이 있다.
원클라임은 초등학생 및 어린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유소년 선수들이 실내훈련장이라는 잇점으로 전지훈련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에서도 좋은 시설을 활용하여 클라이밍 선수의 양성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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