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리더스 골프랜드 KLPGA, KGCA와 업무협약...호남 대표 연습장으로 도약
- 4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한국골프연습장협회와 공식 연습장 9호로 인증 협약
양희성 PD
승인
2023.08.04 22:10 | 최종 수정 2023.08.07 13:50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순천 신대에 위치한 리더스 골프랜드가 4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협약식을 맺고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9호로 선정됐다.
이날 인증식에는 김순희 KLPGA 전무이사, 김보민 KGCA 부회장, 그리고 주윤식 리더스 골프랜드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리더스 골프랜드’는 지난 2023년 3월 개장한 실외골프연습장으로, 132개 타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시설과 쾌적한 연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스윙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모든 타석에 스윙분석기 스펙트럼이 설치되어 있고, 500여 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리더스 골프랜드 주윤식 대표는 "골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골프 대중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며, 유능한 프로 코치진들을 보유하고 있는 리더스 골프랜드를 통해 유능한 선수들이 배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전무이사는 “호남의 대표 연습장으로 떠오른 리더스 골프랜드와 인증식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KLPGA 회원들이 본 인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리더스 골프랜드 또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지난 2020년부터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KLPGA 회원들은 본 사업을 통해 골프 연습장 취업 기회와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더 나아가 골프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으며, 선정된 연습장은 홍보 효과 확대와 수익 증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다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