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원도심 살리기, 이제는 건물주와 상인이 한마음으로 상생발전협의회 발족

-이제는 상생발전협의회로 한목소리, 원도심의 르네상스시대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

정중훈 기자 승인 2023.08.03 13:52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8월2일 순천 원도심상인연합회와 건물주가 함께모여 원도심의 르네상스시대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위한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였다.

그동안 순천 원도심 상인 연합회 중심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로 매주 금, 토 ‘별미길 야시장’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이제는 건물주와 상인이 똘똘 뭉친것이다.

상생발전협의회 황태오회장을 비롯, 고문 김중식(동남사), 대회협력부장 노태훈, 총무 최두례 등 건물주협의회와

상인연합회 김경환(멕시칸치킨)회장, 고문 이상희(네파), 중앙로회장 김미진(아이더), 연자로 회장 모선희( 한국 금 거래소), 황금로회장 김종숙(라코스테), 중앙시장회장 빈민호(일등정육점), 시민로회장 한용섭(k2) 등 상인연합회가 함께모여 머리를 맞대고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 것이다.

원도심의 쇠퇴로 심각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차후 행정에 건의할 사항이 있다면 상생발전협의회에 건의하여 한목소리로 전달, 특화거리 및 빈점포에 대한 활용방안 및 임대료 인하운동에 동참, 별미길야시장 활성화, 남문부읍성 활용방안, 지역구의원들과 토론회, 그리고 시장님의 공약사항인 원도심르네상스 시대를 이행할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력하는등 다양한 방법들을 협의하였다.

상생발전협의회 황태오 회장은 상인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건물주들의 협력이 있어야 다양한 의견과 방법들이 모아지는만큼, 건물주 협의회에서는 상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서포터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원도심상생발전협의회의 노력으로 앞으로 원도심르네상스시대가 한층 더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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