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22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된 제2대 순천시 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1번 이상대 후보가 기호2번 김유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어 초대회장에 이어 연임이 확정됐다.

총선거인단 187표 중 이상대 후보는 120표를 얻고, 김유승 후보는 35표를 얻었다.

이날 선거는 오후 2시 두후보의 10여분간의 소견발표를 마치고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됐다.

당선이 확정된 이상대 당선인은 "부족한 점을 보강하고 강점은 더욱 부각시켜 민선 2기 체육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시한 공약 이행을 통해 순천시체육회 발전을 위해 더 확실히, 더 풍요롭게, 더 성장하게 체육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체육회장 이상대 후보가 소견발표를 하고 있다.

▲투표장 모습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는 이상대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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