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손수연 시민기자]

지난 14일, (사)한국부인회 전라남도지부(최두례 지부장)는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올바른 식품 소비유도를 위해 식품 안전의날을 맞이하여 "소비자 대상 HACCP 바로 알기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부인회 총본부와 한국부인회 전라남도지부가 주관하여, 5월 15일 순천 이마트를 시작으로 전남지역 7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HACCP인증마트 확인하여 HACCP 제품을 선택·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홍보를 실시했으며, 5월 18일(월)에는 이마트 순천점 앞에서 회원들과 함께 “HACCP 바로알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를 이기는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 하였으며, 최두례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월례회 및 주기적으로 회원들과 캠페인 실시하겠다고 했으며, 21개 시군지회도 함께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저감을 위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NO플라스틱 모니터 활동'으로 회원들이 매월 10일, 20일 세탁소 철재옷걸이 수거하여 세탁소와 mou체결한 곳으로 배달을 해 줄 예정이며 페트병등을 수거하여 반려식물을 심어 분양을 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HACCP이란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s의 머리글자로서 식품, 축산물, 사료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여건들을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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