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오는 19일(금) 부터 20일(토)까지 2일간 순천시 연향동 패션의거리 일원(하나은행 ~ 하나로약국)에서 '주말의광장 with 청년의날' 행사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을 위한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추억을 담은 캐리커쳐, 콘텐츠 놀이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9일 금요일에는 초대가수로 로이킴의 공연이 펼쳐지고, 20일 토요일에는 춤추는 곰돌이, 팔씨름 달인 홍지승 등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매드라인팀의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쇼, 도심 중앙에서 펼쳐진 푸른 잔디, 10m 대형 루미와 함께 인생샷 대형루미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들도 개최된다.

한편, 행사 준비로 인해 9. 17.(수) 18:00 ~ 9. 21.(일) 9:00까지 연향동 패션의 거리 일대 차량이 통제될 예정이다.

순천시 문화예술과 김동영 과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며, 무엇보다 어린아이들의 참여하는 행사에 안전을 최우선시 하여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