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광양참여연대는 지난 15일(금) 진상 곰골산촌에서 대표와 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연수 및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번 하계연수는 광양시의회 정구호 의원의 ‘자치이야기’ 특강과 유한성 웃음강사의 ‘웃음으로 소통하기’ 강연으로 진행되며, 뜻깊은 배움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열린 단합대회에서는 족구 경기와 이색 배드민턴으로 함께 땀을 흘리며 열정과 웃음을 나눴고, 마니또 게임을 통해 서로를 챙기며 단합의 힘을 더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 이벤트에서는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고, 만세 삼창을 함께 외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소영아 추진위원장은 “두려움에 맞서는 포기하지 않는 용기, 과거가 아닌 내일을 여는 희망찬 시작이라는 메시지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새기며 이번 연수와 단합대회를 알차게 추진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평식 상임대표는 “이번 하계연수와 단합대회를 통해 참여연대를 바로 알고, 상호 간의 소통과 단합을 통해 여럿이 함께 시민 속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