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광양참여연대는 오는 8월 7일(목) 오후 6시, 락희 호텔에서 김형원·이웅기 공동대표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동대표로 취임하는 김형원 대표는 ㈜아쿠아텍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그동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양지부장, (사)전남환경산업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범죄피해자 지원과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해왔다.

함께 취임하는 이웅기 대표는 ㈜대일소방 대표이사로, 광양소방서 전문의용소방대 대장과 소방시설관리협회 광양지부장 등을 맡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써왔다. 그는 지역 안전망 구축과 소방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해왔다.

광양참여연대 취임행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동대표 추대증서 전달 △공동대표 취임사 및 축사 △운영위원 위촉 △‘칭찬주인공’ 증서 전달 △대표·감사·운영위원 소개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창경 취임행사위원장은 “새로운 공동대표 체제를 맞이한 광양참여연대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7일 광양참여연대 공동대표로 취임할 김형원 대표


▲ 7일 광양참여연대 공동대표로 취임할 이웅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