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사랑의띠복지협회(회장 신희운)는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순천시와 고흥군 내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였다.
활동 첫날이었던 지난10일에는 순천시 신창길(양00),낙안면 11일은 고흥군 점암면(김00),12일은 간원길에 거주하고 계신 심○○ 어르신댁을 비롯, 13일은 낙안면 쌍지운곡길(하00)외 다섯 가정에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벽지 도배와 장판 시공, 싱크대 및 전기교체 등을 진행하였다.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까지 여러가정의 노후주택를 수리하고 어르신들이기에 깨끗한 환경에서 조금이나마 편히 지내실수 있도록 봉사자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봉사를 하였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됐던 분들이 주거환경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에도 힘든 내색 없이 땀 한 방울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해 주신 봉사자들께서는 집안 곳곳 가재도구 정리 및 뒤마무리까지 함께 도와주셨다.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 간절히 필요했던 어르신들께서 몇 번이고 고맙고 감사하다고 손을 잡으며 감사의 인사를 하시는 모습에 봉사자들은 오히려 더 해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스러웠다고 한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우리 지역의 이웃의 삶을 돌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살도록 지속적으로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