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조헌성 시민기자] 순천 웃음사랑봉사단(단장 박성채)이 11일 조례동 새봄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5월 봉사활동을 했다.

웃음사랑봉사단은 지역 예술인들과 일반회원들 30여명으로 구성되어 매달 한번씩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예술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회원들이 바쁜시간 쪼개어 각자 분야의 끼와 재능을 선사해 가며 매월 한번씩 노인들이 계신곳을 찾아 웃음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11일에는 북소리 공연, 엿가위 공연, 마술공연, 찬양율동, 한국무용과 부채춤, 대금, 섹소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웃음사랑봉사단 박성채 단장은 “봉사는 남을 위해 베푸는 사랑보다 나를 위한 행복이 더 크다”며 “웃음과 사랑을 전달하면서 오히려 스스로에게 삶을 살아가는 에너지를 보답받는 나를 살찌우는 자양분이다”고 설명했다.

<사진설명 = 웃음사랑봉사단 박성채 단장이 봉사활동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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