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이정현 시민기자] U-20 월드컵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5일(토)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16일(일) 새벽 3시까지 "대~한민국!" 우승기원 함성이 곳곳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오는 16일(일) 오전 1시에 열리는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순천시는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 주차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거리 응원전을 개최하고, 광양시는 광양시청 앞 야외공연장과 광양읍 5일시장에 길거리 응원전을 펼친다.

특히, 광양제철고 출신으로 이번 대회 주장으로 뛰고 있는 황태현 선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열기가 뜨겁다.

광양에서는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사회자의 진행으로 식전행사와 응원전을 펼치며, 이날 응원전 참가자에게는 전남드래곤즈에서 경품과 응원도구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순천에서는 15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하며, 참여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고라 공연 및 방송 댄스팀이 경기 전 우승기원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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