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드라마 ‘환상의 타이밍’ 순천에서 곳곳에서 촬영중
서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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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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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서현미 시민기자] Kbc 광주방송이 개국 30주년과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방송국 설립 최초로 제작진행을 하고 있는 드라마 15부작 ‘환상의 타이밍’이 전남 순천에서 촬영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지난 주말 22일을 시작으로 순천대학교, 순천만, 문화의 거리 등 순천시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순천의 명소들이 드라마 속 배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장종훈 연출, 송유진 극본의 ‘환상의 타이밍’은 이훈, 강세정, 브라이언 등이 출연하며 10년 전 과거에서 딸과 함께 현재로 던져진 시간능력자 주인공이 사연많은 광주와 전남 각지 의뢰인들과 차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주인공 심정(이훈 분)이 과거에 두고 온 아내 최수진(신서하 분)을 찾아 사방팔방을 애타게 헤매는 동안 의뢰인들과 인생의 소중한 보석을 발견해가는 좌충우돌 타입스립 판타지 시트콤으로 2019년 9월 6일(금) 첫방송이 시작된다.
한편, 드라마 제작진 30여명이 순천만 무한도전펜션 숙박을 하며, 한 주동안 순천지역 곳곳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촬영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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