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4년 ESG와 탄소중립 생활활동가 양성교육의 장을 활짝 열다
이경남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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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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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이경남 시민기자]
순천 시민이 “스스로 하는 탄소중립생활활동가양성”을 시민27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3월 26일까지 14차시로 신대건강생활센터에서 운영되었다.
순천시와 두루미마을꿈터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무분별한 플라스틱사용의 위험성 및 도시 농업과 생물다양성 등 7회차 시민 교육을 실행하였다.
순천시는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배경으로 생태에 대한 인식이 타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나 ESG경영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한 활동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순천시에 소재한 기업 종사자들과 주민들이 연계하여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ESG 이론 및 체험 활동 중심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제3회에 걸쳐 일반인과 청소년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활동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기후위기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여 앞으로 생활속에서 지속적인 실천과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특히 일상생활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해양쓰레기가 해양으로 흘러들어가서 해양플랑크톤과 수산물에 누적되어 인체로 들어오는 환경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텀블러 및 개인보자기 사용으로 1회용 포장 용기들의 사용을 자제하는데 주민 개개인의 참여가 더욱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실천활용을 하였다. 또한 생태줍깅 활동과 전기사용 절약 운동에 동참하는 등 탄소중립생활실천 방안에 대한 생활에 적용을 위한 지혜와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과 주변 이웃들에게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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