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양시관광협의회 2기 선출직 회장에 이명만 선출

- “광양시 관광발전을 위해 협의회 차원의 노력 할 것”

양희성 PD 승인 2024.02.16 13:48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15일 (사)광양시관광협의회는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2기 회장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협의회의 이귀식 1기 회장은 창립에서 부터 3년여의 임기를 마치고 이날 퇴임했으며, 2기 회장으로는 이명만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사)광양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021년 광양시의 관광발전을 위해 태동했으며, 관광사업체 분과, 숙박외식 분과, 관광협력지원 분과 등 3개 분과로 조직되어 있다.

2024년 2월 현재 82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당연직 회장에는 광양시장이 맡고 있으며, 선출직 회장은 임기 3년이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광양에서 관광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명만 신임회장은 “광양시의 관광발전을 통해 시민들과 협의회 회원들이 부가가치를 높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화 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양시는 관광인프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고심을 진행중이다”라며 “광양을 광양읍권, 중마권, 섬진강권 등 3개 권역별로 나누어 관광발전을 위한 여려 정책과 수단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양시관광협의회는 광양시의 관광브랜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 사업 및 광양관광 홍보캠페인 등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지역관광 추진 조직(DMO) 육성 사업으로 섬진강 자전거 라이딩 챌린지, 외식업체 위생 식문화 구축 사업 등 광양시 관광홍보를 위한 사업들을 전개한 바 있다.

▲(사)광양시관광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이명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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