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 지원사업 추진

- 디지털 기기 도입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정중훈 기자 승인 2024.02.05 16:11 | 최종 수정 2024.02.05 16:13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디지털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 매장 내 스마트 기술 도입 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부가세, 관세 및 지원한도 초과분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순천시 소상공인 130여 개 업체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며 접수 완료 순으로 선착순 마감되니, 해당 공고문을 확인하고 필요한 신청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kskchoi@hanmail.net)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로 문의(☎061-752-859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주문 등 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한 기술 도입 지원이 지역 상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다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