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비즈니스 협업의 힘, CEO 및 전문직 비즈니스 협업 단체 품(PooM)을 말하다
양희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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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11:26 | 최종 수정 2024.01.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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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지난 2024년 1월 10일 18시, 신라호텔 마로니에 홀에서 봉사와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품(POOM) 단체가 신라호텔 마로니에홀에서 3대 의장 이취임식을 진행하였다.
남기원(NKkorea, 포옹남 대표)의장이 초대, 2대 의장으로서 본 단체를 이끌었고, 3대 의장으로는 성재용(르뗀갤러리 대표) 의장이 취임하였다.
이들은 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그리고 청년회의소(JCI)와 같은 널리 알려진 단체는 아니지만 나름의 개성과 경쟁력으로 회원을 늘려나가고 있다.
품(POOM)은 어떻게 비즈니스 교류와 봉사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법무법인 태일의 우종환 변호사와 채수홍 스마트텍 대표 그리고 김훈 세무사, 남기원(포옹남대표), 이성준(한국순대 대표), 송정환, 김승현 쉐프가 주축이 되어 모임을 시작하였다다.
그리고 이들은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 던 중 이 시대를 살아가는 30~40대의 CEO 및 전문직으로만 구성하여 2022년 9월에 발대식을 열었고, 그 이후로도 끊임없는 활동으로 100여명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2023년에는 이들은 장점인 젊음과 전문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노원 서라벌 고등학교와 여의도 고등학교에서 창업 관련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비즈니스와 봉사 활동에 대한 귀중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했고, 이와 더불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계층을 위한 휴먼라이브러리,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며 품 단체가 갖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펼치고 있다.
멘토링 캠프에서는 유영훈 원장(치과의사)와 김의원(재무설계사) 그리고 이상엽(스타트업 회사 대표) 등이 여러 학생들 앞에서 진로 상담을 해주었는데 특히 창업과 관련한 주제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기도 했다.
품(POOM) 단체는 봉사와 비즈니스 협업을 결합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있으며 3년간의 도전과 실험의 결과가 이번 3대 의장 이취임식인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미래에 대한 약속으로, 품 단체가 비즈니스 협업을 넘어 구성원들이 가진 능력을 통해 봉사를 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비즈니스 이전에 인간관계를 우선하고 크루(회원)들 간에 업종이 겹치지 않게 하여 크루들이 각자의 사업을 홍보하는 기회를 넓히며 때로는 하나의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이들의 성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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