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치며 노래하고 시를 낭송하는 시인, 버들치 박남준

- 시인 ,박남준(이하 시인)
- POEM CONCERT
- 2022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

정영균 승인 2022.09.27 20:01 의견 0
▲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박남준 시인

[한국다중뉴스 = 정영균 기자]
"시인은 노래하며, 기타치며 배경음악에 맞추어 그의 시를 낭송했다"

"시인 이라는 점","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고 있다는 점","도시가 아닌 시골에서 전원생활 하며 살고 있다는 점",이 3가지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 속에서 선택을 잘한것 이라고 박남준 시인은 강조했다.

내가 가진것을 내삶의 공동선에 나눴을때 가장 행복하고 가슴 뿌듯한 보람찬 시간 이었다 라고 시인은 말했다.

토크 콘서트 중간중간 깨알같은 시 3편을 낭송하고 더불어 노래 3곡을 기타치며 노래하는 모습은 천상 음유시인 이었다.

▲ 서점 책꽂이에 부착된 시인 북 콘서트 홍보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작가회의가 주최하고 있는 이번 "2022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지역 반석서점과 서원서점 그리고 인근 구례 섬진강 책사랑방에서 한달에 2번씩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으로 두 차례 감옥살이를 하고 역사발전과 인권운동에 몸바친 인물들에 관심이 많았던 작가 안재성 선생이 ▲ 10월 12일에는 "경성트로이카"를 ▲ 10월 13일에는 "이현상 평전"에 대해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다.

박남준 시인은, ▲ 전남 영광군 법성포에서 태어나 ▲ 1984년 시인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고 시집, ▲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 적막 ▲ 그 아저씨네 간이휴게실 ▲ 중독자 ▲ 어린왕자로 부터 새드 무비등이 있으며 ▲ 전주시예술가상 ▲ 거창평화인권문학상 ▲ 천상병시문학상 ▲ 아름다운작가상을 수상 하였으며 현재 하동군 악양면에서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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