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관광 재단 설립추진 초읽기

- 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제출

정영균 승인 2022.09.19 09:40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영균 기자]

▲순천시의회 1차 정례회 부의안건


순천시 집행부는 "순천문화관광재단 설립추진을 위한 "순천문화재단 설립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조례안)"을 9월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조례안은 지난 8월 16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가 됐었고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동안 시민들을 상대로 의견수렴을 받았다.

“상임이사”를 “대표이사”로 직제개편을 하고 기존 15명의 문화재단 이사회를 관광전문가를 포함, 20명으로 확대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의 순천문화재단 대상사업외에 신설사업으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반구축","관광 상품 및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관광객 유치 마케팅","지역 축제 추진 기획 및 운영․평가"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재단설립 및 운영 조례 제·개정이 8월에, 정관 개정, 순천시의회 동의가 9월에, 재단 임원 공개모집 및 직원 채용이 10월에서 11월에 있을 예정이고, 문화관광재단 출범이 내년 1월에 있음을 지난 시의회 업무보고를 통해 로드맵을 밝혔다.

오는 9월 21일부터 열리는 순천시의회 1차 정례회 기간동안 해당 상임위원회인 문화경제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통과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그외 조례안 13건,승인안 2건,민간위탁 동의안 1건이 제출되었다.

저작권자 ⓒ 한국다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