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순천 (사)사랑의띠복지협회(회장 신충진)는 지난 7~8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사과, 화장지, 김, 두유, 한과, 생선 등 여러종류로 구성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 받은 김모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식들과의 사이도 소원해져 명절 때가 되면 더 큰 슬픔과 외로움을 느끼며, 소중한 나눔으로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으며, 명절선물을 받은 또다른어르신은 “추석이라도 다른 날과 별반 다를 것없었는데 이렇게 방문해서 안부도 물어주고 자식처럼 챙겨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충진 회장님은 "명절이면 더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대하며 이번 추석 명절 선물을 마련하고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분들을 보며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사랑의띠복지협회는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였다.

사)사랑의띠복지협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 외에 김장 담그기, 밑반찬 배달 서비스, 집수리 봉사, 쌀독사업, 경로효잔치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사업을 실천 하고 있다.

▲ 순천 사랑의띠복지협회가 방문한 소외계층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