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2일 순천남문방범대(대장 권오흥)는 추석맞이 나눔을 행사하기 위해 순천성신원을 방문해 신발, 휴지, 라면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신민호 전남도의원, 김광원 남문파출소장 등이 참석해 함께했다.
순천성신원은 1948년 11명의 고아 수용을 시작으로 개원하여 아동양육시설로 현재까지 40여명의 아동들을 보살피고 있는 시설이다.
그밖에도 노인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영옥어린이집, 노인전용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순천남문방법대는 순천 원도심의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한 순천을 만드는데 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오흥 대장은 “봉사는 하면 할수록 자신에게 더 큰 선물을 주는 일이라”며, “꾸준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순천 최고의 방범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율방범 순천시연합회 남문방범대는 언제든지 대원모집을 하고 있으며, 문의는 010-9435-3933 으로 하면된다.
▲ 순천남문방범대 대원일동이 순천성신원을 찾아 물품기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