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허정 장안순 ,매화와 갈대를 통해 "화양연화"를 꿈꾸다.

- 매화와 갈대의 그림속으로 초대
- 매화의 소리와 향기의 울림으로 화양연화와 같은 행복한 순간을 그린다.
- 갈대,너에게서 바다로 가는길을 묻다.

정영균 승인 2022.08.22 08:56 의견 0

[한국다중뉴스=정영균 기자]

이번 장안순 작가 초대전은 "여수와 서울"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여수에서는 매화"를,"서울에서는 갈대"를 전시한다.

- 여수,8월 25일~28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여수시 예울마루 100번지)

GS 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

- 서울,8월 24일~28일까지 인사이트 프라자 2층 전시실(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

인사아트프라자 2층 전시실

순천만 일대의 매화와 갈대를 바탕으로 작가 특유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화법으로 만(灣)의 다양한 빛과 색을 통해서 삶의 가장 원초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있고 또한 평생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지조의 상징,매화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화양연화를 깊은 울림으로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화양연화

작가의 그림 화두는 "시중유화 화중유시(詩中有畵 畵中有詩)"다.

그림속에 시(詩)를 넣고자 한다.시적인 안목.이것이 작가의 화법(話法)이고 화법(化法)이고 화법(畵法)이다.

자연은 단순한 재현의 공간이 아니라,고요한 명상이 있는 사유와 공간이면서 마음 안에서 자라난 의미체험의 풍경이다.

장안순 작가의 그림은 고요한 선,고요의 서정체험이 자리하는 명상의 공간이다.

유년시절 우리를 품어 주었던 고향,순천만의 갈대밭은 눈부시게 쏟아지던 포근한 빛과 아름다운 색이 있었다.

작품속에서 갈대는 삶의 희로애락을 의미하며 정화와 치유를 목적으로 하고 그 속에 담긴 철새는 바로 "나와 우리"이다.

붉은갈대

때론 섬세하고 가느다란 선으로,때로는 눈이부신 강렬한 색으로,때로는 일필휘지의 강한 에너지로 우리 내면의 세계를 꿈틀거리게 하는 작가의 그림을 또한번 기대해 본다.

▲ 장안순 작가

허정 장안순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및 동대학원을 졸업 ▲개인전 22회,부스 초대전 36회 ,단체전 국내아트페어 400여회 개최▲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종합대상 수상,제4회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 대상 수상,제36회 전라남도 문화상을 수상 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청와대 독일한국영사관,프랑스대통령궁,광주시립미술관에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전남도전 초대작가,전북도전 초대작가,순천대학교평생교육원 지도교수,순천시민대학 강사,전라남도 광양 평생교육관 강사,한국미술협회 한국화1분과 위원장,한국진흥회 호남지부장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다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