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강홍순 개인전’ 전시, 작가와 만남까지

- 리얼리즘을 전하는 생동감 넘치는 과일!
- 12년 만에 순천 개인전 열다.

김현선 기자 승인 2022.06.30 13:55 | 최종 수정 2022.06.30 14:43 의견 0
▲ 토마토

[한국다중뉴스 = 김현선 기자]

전남 순천 출신 강홍순 화백의 개인전 ‘과일이 익어가는 계절에’을 오는 7. 1일 PM6시에 순천문화의거리 하얀 갤러리에서 오픈한다. 7. 1 ~ 14일까지 매일 14시~19시까지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매일 10시~19시 까지다.

강홍순 화백은 개인전 및 개인 초대전 41회, Art Fair 16회, 단체 및 초대전 400여회 전시를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모전 입,특선 및 공모전 심사를 다수한 바가 있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작가회 회원이며, 한국미협본부이사, 순천지부장을 역임했다.

화백은 “단순한 과일 이미지를 바꾸려고 긴 시간 노력하였다”,“어떤 과일은 속살이 부드러우며 에로틱하고 신비로운 맛을 내지만, 또 다른 것은 거칠고 담백하면서 건강한 맛을 내는 과일의 깊은 물성을 나는 깊이 느꼈다” 전했다.

작품 속 과일의 클로즈업을 통해 과즙의 달콤하고 먹음직스러운 이미지가 표현되어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더운 여름 시원하게 만들어줄 생동감 있는 과일들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포도
▲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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