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일병 구하기 대장정' 팀 순천에서도 도보행진

- "2022, 다시 순천에서 희망을 심다" 테마로 지지 후소

정중훈 기자 승인 2022.01.21 13:21 | 최종 수정 2022.01.21 15:14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민주당 순천지역위 6명의 평당원들이 지난 6박 7일 영남권 국토대장정에 이어 순천 일원에서도 거리를 활보하며 대선 승리를 위한 가두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6명의 참가자들은 직책이 없는 평당원으로 김선일, 문선주, 박종선, 염동섭, 이향기, 정규선 등으로 결성됐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의 출마지역 책임제 도입 전부터 일찍이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운동에 열을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소속 당원은 '이재명 일병 구하기 민주 국토대장정'이라는 테마로 지난해 12월 28일 순천 향동 팔마비 앞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영남권을 돌며 경북 안동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순천을 출발한 대장정팀은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대구 달성, 경북 고령·성주·칠곡·김천·구미·군위·의성·상주·문경·예천·안동까지 17개 시·군을 도보로 행진했다.

가두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김선일 씨는 "힘들 때 주위에 있는 동료가 중요하듯 국가의 미래를 위해 국민대통합을 실천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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