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별량면 허수아비 축제 간소하게 개최

양희성 PD 승인 2021.10.14 19:11 | 최종 수정 2021.10.14 19:14 의견 1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 PD]

지난 12일 2021 별량면 논아트와 허수아비 전시 조성을 기념하기 위한 '별량면 허수아비 축제'가 내외귀빈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량면 봉림리 805-1 일원 논아트 조성지 인근에서 조촐한 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내용으로는 논아트 조성지에 500여개의 허수아비와 상림사거리 쌈지공원에 80개 허수아비 등이 전시됐으며, 별량면에 소재한 별량초, 송산초, 별량중 등 3개 학교 학생이 참여한 허수아비 작품들도 전시되고 있다.

이날은 특히 별량면 주민자치위원인 김선일, 김숙자, 유영란 위원이 허석 순천시장상을 수여받았으며, 김황동, 이충자, 정덕순 위원은 소병철 국회의원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별량면 주민자치회 신명식 회장은 "올해는 허수아비 축제가 비록 소규모의 행사로 진행됐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고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하며, "올해 별량면 논아트 조성과 허수아비 전시 조성에 노력하신 별량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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