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하정오 목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한국입양홍보회 입양가족 전남동부지역 대표로 활동

양희성 PD 승인 2020.07.01 15:05 | 최종 수정 2020.07.01 15:10 의견 0

[한국다중뉴스 = 양희성PD]

지난 5월 11일 제15회 입양의 날을 맞아 순천시 서면 지본교회 하정오 담임목사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입양의 날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상 수여식은 지난달 29일(월) 순천시 시민복지국장실에서 가졌다.

 

하정오 목사는 현재 한국입양홍보회 입양가족 전남동부지역 대표로, 2010년 8월 생후 1개월된 신생아를 입양하여 10여년째 부모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입양가족이며, 입양에 대한 편견해소와 공개입양 홍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받게 되었다.

 

또한, 반 편견 입양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연 50회 교육을 주도하여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이바지 하였으며, 정기적인 입양가족 모임을 추진하고 자조모임 확대 등 입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입양기관, 월드비전, 사랑 밭 등에 매월 정기적인 기부활동과 지본마을 주민들을 위한 행복학교를 운영으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폭넓은 봉사를 펼치고 있다.

 

▲ 지난 6월 29일 하정오 목사는 장일종 순천시 시민복지국장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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