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1동 환경미화원 작은쉼터&휴게실 개소

정중훈 기자 승인 2020.06.21 14:40 의견 5

[한국다중뉴스 = 정중훈 기자]

20일 순천시 왕조1동에서 무더위에도 우리 시민들을 위하여 묵묵하게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가로환경미화원 작은쉼터&휴게실 개소식이 열렸다.

 

행사에 소병철 국회의원, 오하근 도의원, 장숙희/남정옥/최병배 시의원님, 왕조1동 장순모 동장, 청소자원과 유형익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소병철 국회의원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분들께 다시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왕조1동 작은쉼터&휴게실은 순천형 최초 가로환경미화원 쉼터가 지역구 서면•왕조1동 오하근 도의원(전라남도 보건복지환경 부위원장)이 도비예산 3천만원을 확보하여 사업이 추진하게 되었다.

 

오하근 도의원은 "늘 현장에서 묵묵히 최일선에서 일 하는 환경미화원 잠시라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특히,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 미세먼지, 여름철 폭염등 기상조건 안 좋아도 환경미화원들이 현장에서 일 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 늘 존경의 대상이였고, 그 분들을 위해 휴식처를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역구 장숙희, 남정옥, 최병배 시의원은 휴게실 내부비품 마련을 위해 예산반영을 노력 해 주었으며, 내부비품은 세탁기 냉장고 정수기 TV 등등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규칙 내부비품 마련은 순천시 청소자원과에서 적극 협조 해 주었다.

 

순천시는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더많은 작은쉼터&휴게실을 만들어 노동자 환경미화원들이 안전하게 일터에서 건강과 안전을 지켜 시민들께 더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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